어린이들은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을 표현합니다.

자연재해, 테러 등의 큰 사건으로 직접 피해를 당한 어린이들에게는 깊은 마음의 상처가 있습니다.
또한, 재해 지역에 있지 않더라도 반복적인 보도나 피해 상황을 영상으로 접하는 경우에도 심리적 건강상태가 나빠지는 어린이도 적지 않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이별로 인해 마음의 밸런스를 잃어버리는 경우, 질병이나 학대, 가족의 갑작스런 입원, 동급생과의 다툼, 새로운 환경의 변화 등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도 수많은 “재해”가 숨어있습니다.
이처럼 크고 작은 마음의 상처를 경험한 어린이들은 심리적인 치유가 필요합니다.

세계어린이크레용기금에서는 이를 위해 색채심리 치유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표현한 색에는 마음이 담겨져 있으며, 자유롭게 색채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을 표현하는 가운데 심리적인 균형을 회복하게 됩니다. 표현한 그림을 매개로 어린이들이 무엇을 이야기하려 하는지 귀 기울이므로 현재의 직면한 상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의자에 앉으면 죽는다
검은색 물감으로 답답한 마음을 표현
행복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