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희망, 행복을 그리다: 북한이탈가족, 자녀와 부모의 작품과 함께하는 색채체험전 후기

지난 2019년 11월 1일~8일까지 서울시 시민청 갤러리에서 두리하나국제학교와 남북사랑학교, 열방샘 배움터, 두 가족 그리고 세계어린크레용기금 후원기관인 국제색채심리협회의 회원들이 제작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 후원으로 진행된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학교와 배움터 에서 20회가 넘는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표현한 활동물로 진행된 전시입니다.

시민청 갤러리를 가득 채운 아이들의 250점이 넘는 작품들 크레용구급사들의 손길로 하루만에 설치되었답니다.

전시를 준비한 크레용구급사들과 방문해 주신 관람객들과 함께 조촐하게 오프닝을 진행했습니다.

1년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아이들의 작품들, 함께 감상해볼까요?

[나는 누구인가요?]

참가 아이들은 다양한 색채심리활동을 통해 ‘오늘 나의 마음’을 표현해보았습니다.

        

[나를 찾는 여행]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작품들입니다. 거칠거칠한 촉감과 캔버스위에 그림을 그리고, 보드라운 느낌의 뿅뿅이로도 표현해보고, 다양한 모양의 새그림으로 꼴라쥬도 하고, 면봉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며 자존감을 회복했습니다.

       

[세상을 향하여]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는 모두 같은 민족입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힘들었지만 자신을 찾고 친구들을 돌아보며 이제는 세상을 향해 나아갑니다. 우리들의 다양한 모습을 만들고, 새롭게 태어나는 자신을 새알에 표현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순간을 생각하며 입체로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우리는 한마음]

나 혼자 완성하는 작품이 아닌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각자이지만, 한마음이 될 수 있음을 배우며 타인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터득하기도 했습니다.

[크레용 구급사 작품모음]

색채심리전문가로서, 크레용구급사로서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을 통하여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그려보았습니다.

[활동사진 모음]

북한이탈가족 어린이와 자녀, 부모들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진을 통해 표현하는 순간들의 마음을 공유합니다.

다양한 색으로 표현한 마음의 소리들을 전시하며 참여 아이들의 마음을 다함께 공감하고 더욱 가까이 있는 이웃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 어디에도 찾아가는 크레용구급사들이 있습니다. 전시는 종료되었지만 세계어린이크레용기급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2019년 감사했습니다! 2020년에도 지속적인 응원과 많은 관심과 사랑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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